[KGC2009] 아쉬웠던 KGC


2009년 10월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진행된 KCG(Korea Game Conference)를 다녀왔습니다.
Core of Game: 게임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3일에 걸쳐 진행된 KGC는 첫날 크라이텍의 '체밧 얼리'의 키노트 강연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이루어진 강연은 1층과 2층에서 강연장에서 이루어지고 1층 로비에서는 인디 게임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파트로 꾸며진 세션

이번 세션은  11개 트랙, 98개의 강연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계 유명 게임관련자의 강연도 다수 포함하고 있었었습니다. 


첫날부터 20개가 넘는 세션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각각의 강연이 개성을 가지고 있었고 강연자가 실제 개발진위주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세션이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조금은 미숙했던 진행

3일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몇몇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보였습니다.
진행이 미숙해서 인지 가끔 세션이 늦어지는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첫날 키노트의 경우 30분이나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다음 세션이 강연하는 시간이 30분 밖에 없어서 제대로 된 강연도 하지 못하고 끝나버렸습니다.

그리고 입장에 필요한 입장권을 제대로 검사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심지어 제경우는 목에 거는 것이 귀찮아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고 하였는데 아무도 별말하지 않았고 강연을 듣는데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입장권을 체크한 경우는 3일 중 딱 2번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번역이 가끔 들리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물론 많은 전문용어와 강연자의 빠른 말때문에 힘들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강연자가 하는 말을 거의 알아들을 수 없다시피 해서 갑갑했습니다.




더 나아지는 KGC를 바라며

이번 KGC에서도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최신기술의 동향이나 세계시장의 움직임, 실제 게임제작에 있어서의 문제점등 개인적으로는 알기힘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부분에서 눈에 걸리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시간이 지체되어 강연이 밀리거나 강연을 제외한 다른 이벤트들에서 불만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한번 더 신경썼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들었습니다.